독서노트7 <악인론> 중에서 - 블로그 글쓰기 - 내가하는일에의미부여하기 - 하루에한번꼭걷기 - 자원의 시간과 성장의 시간 교집합찾기 - 부정적인것엔 사회적지능을 기르는 시간이다 생각하기 - 영감받은거 기록해두기 - 인풋-아웃풋모드전환하기 / 정답은 ‘읽기’에 있다고 했다. 아버지는 수많은 책에서 꾸준히 지식을 얻고 신문이나 뉴스 등을 통해 사회의 트렌드와 이슈를 파악한다고 말했다. 그것들에 최근 시험 출제 경향을 더하면 쉽게 문제를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모든 문제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확률을 높여가는 것이다. / 기대에 부응하여 ‘안심’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체적으로 행동하여 ‘감탄’하게 만들어야 한다. / 죄책감의 가장 강력한 대응책은 바로 ‘논리적인 합리화’다. / 지식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책을.. 2023. 2. 28. <헛소리의 품격> 중에서 / 세상에 공짜 추억은 많지 않다. 추억은 돈으로 만드는 것이란 할머니의 말을 떠올리면서. 우리의 ‘값진’ 추억을 위하여! / 단점을 가릴 만큼 장점을 극대화하거나, 혹은 남들에게 단점이라고 느껴질 부분을 매력적으로 포장하거나. 후자를 위해선 단점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남들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면, 미처 알지 못했던 장점을 끄집어낼 수 있다. / 땅을 팔 때 계속해서 삽이 나온다는 건 파다 보면 뭔가를 만난다는 것이고, 뭔가를 만날 수 있다면 계속 삽질을 해도 좋다. 어차피 인생은 삽질이고, 그것은 때로 유쾌한 삽질이며, 시 또한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시를 쓸 때는 삽질하는 기분이 들고 그 기분에 자꾸 중독되는 것이다 문보영 시인의 산문집 『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 2023. 2. 27. <김미경의 마흔 수업> 중에서 - 업계레퍼런스 만들기 - 내가 좋아하는 ‘딴짓’해보기 - 꾸준히 기록하기 / 마흔이 넘어야 마침내 내가 만든 판, 내 인생의 배치도가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고민할 여지조차 없이 운명처럼 받아들여야 하는 일들, 스스로 결정한 잘한 선택과 잘못한 선택 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인생 배치도가 완성된다. 살아내기 위해 혹은 꿈꾸기 위해 20~30대에 했던 수많은 선택이, 마흔이 되면 드디어 하나로 연결되면서 내 인생의 배치도가 되고 그 안에 자리 잡은 어설픈 나 자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 돈이 안 벌릴 때는 공부를 하며 미래를 벌고, 일단 도전을 시작하면 꾸준함으로 밀어붙이는 ‘김미경 성장 매뉴얼’의 대부분이 40대 때 만들어졌다. / ‘괜찮다. 이만하면 잘했다. 딱 절반만 해놓자. 그래도 된다.’ 실.. 2023. 2. 20.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중에서 사흘마다 측정이 가능한 구체적인 결과를 내기 보람있는 과제 부여하기 5년일기쓰기 / ‘내가 나의 유일한 코치라면, 지금 나에게 무엇이라고 조언할 것인가?’ 질문을 던지고 나면 천천히 답이 떠오른다. 그리고 늘 깨닫는다. 내가 답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을. / 내가 내 자신의 코치가 되어주는 것이다. 그 누구도 아닌 내 자신의 목소리를 마음속으로 들으면 내가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 자신의 목소리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는 없다. / “네 안에 어떤 잠재력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세상으로 한 걸음 내딛는 거야. 이미 알고 있는 세상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삶만이 가능할 뿐이지. 새로운 길이 두려운 것은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기.. 2023. 2. 19. 콘텐츠 만드는 마음 콘텐츠 리뷰어 그럼에도 나는 콘텐츠 리뷰가 콘텐츠의 씨앗을 처음 뿌린 사람, 기획을 완성시킨 사람, 마케팅한 사람에게 힘이 되고 그들이 일을 계속해나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책 디즈니의 6대 CEO인 로버트 아이거가 쓴 고정 코너 1. ‘지난 10일 동안의 콘텐츠 로그’•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은 책과 잡지, 모든 트랙리스트를 들은 앨범, 엔딩 크레딧까지 본 영화, 한 시즌을 끝낸 드라마, 끝까지 본 영상, 끝까지 들은 팟캐스트 등을 ‘콘텐츠 로그’의 형태로 기록하는 코너. 한 사람의 선택이 모이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하는 편이다. • 지난 10일 동안의 콘텐츠 로그 • 지난 10일 동안 가장 좋았던 것들 • 지난 10일 동안의 알라딘 보관함 로그 • 다음 10일 동안 기.. 2022. 9. 25.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왕따를 당해 속상해하는 딸 혜원에게 엄마가 전한 말이다. “너 괴롭히는 애들이 제일로 바라는 게 뭔지 알아? 네가 속상해하는 거. 그러니까, 네가 안 속상해하면 복수 성공.” 글쓰기가 어렵다면, 그날 있었던 굵직한 사건과 거기서 느낀 점을 한 줄로 요약하는 것으로 글을 써보자. 우리의 목표는 명작을 쓰는 게 아니라 나를 기록함으로써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이다. 글 자체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일상에서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의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한다. 하루 종일 보고 듣는 인풋을 나의 방식으로 소화하기 위해서 반드시 아웃풋을 내려고 한다. 영화를 봤다면 감상평을 남기고, 음악을 들었다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는 식이다. 이런 과정은 일상을 생산적으로 만들.. 2022. 9. 25. 이전 1 2 다음 반응형